▲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프로젝트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가수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이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단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만난 현아와 이던이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 매체는 이던의 생일이 6월 1일, 현아의 생일이 6월 6일로 두 사람은 지난 6월 4일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지인들을 초대해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트리플H 활동 중 두 사람의 스킨쉽이 심하다."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이 즉각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을 맺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하는 행동들은 후이랑 사귀는 것 같던데.", "현아 설정이 진짜 너무 과하긴 함.", "펜타곤 팬들만 불쌍하다." 등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결성된 혼성그룹 트리플H는 지난 7월 10일 2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