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경기도청] 'DMZ국제다큐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에 홍형숙 감독 임명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일 오전 DMZ국제다큐영화제 발전에 힘써 달라며 홍형숙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홍형숙 감독은 한국 다큐멘터리계의 ‘대모’로 불리며, DMZ영화제 정상화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과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 등 영화계의 의견을 수용해 선임됐다.

그의 연출 작품으로는 ‘경계도시’, ‘경계도시2’, ‘미래제화연구소’가 있으며 ‘소년, 달리다’ 등의 작품을 제작했다.

도는 홍 집행위원장이 다큐영화인들의 지지를 통해 선임된 만큼 올해로 10회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영화계와 협력관계로 더욱 발전된 영화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