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사단법인 미래학회와 함께 '캠코가 미래를 묻고, 미래학회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캠코가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미래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캠코 경영연구소의 ‘캠코가 주목하는 미래 메가트렌드 및 대응’과 미래학회의 ‘미래 이슈’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 및 참석자들간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캠코 임직원, 서용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은행·보험연구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부·공공·민간이 준비해야할 미래 전략적 대응방향으로 ▲고령화시대 맞춤형 지원 솔루션 ▲미래 금융산업 변화 및 부실 예측과 대응 ▲첨단기술 기업 창업 및 재기지원 전략 ▲미래 국·공유지 활용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반영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활용해 정부 정책제안 및 지역경제와 공공기관간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