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공모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11월 공모(9차 공모)를 오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전했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3월부터 9월까지 신청기관 792개 중 246개 기관을 선정해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해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11월 공모와 10차로 진행되는 12월 공모를 끝으로 2018년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마무리된다.

또한, 틔움버스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누적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7만8천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550여 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해 약 18000여 명 이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틔움버스 이용 후 결과보고서와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게는 틔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