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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R&B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1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11월 3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2번째 미니앨범 '너의 계절'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1999년 1집 앨범 'Day By Day'로 데뷔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Missing You', '그대는 모르죠', '남자답게', '그렇게 됐어' 등을 히트곡을 냈고, 애절한 보이스를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감성 발라드 듀오로 거듭났다.

가요계 대표 감성 발라드 듀오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이번 앨범을 통해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음원차트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두 멤버는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환희는 가수 베이빌론,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 등 후배 가수와 협업하는 등 총 3개의 앨범을 냈고, 지난 6월 종영한 Mnet 음악 경연프로그램 '더 콜'에서는 가수 휘성과 콜라보 무대를 꾸미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브라이언은 동아TV '뷰티 앤 부티' MC와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올 연말 완전체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