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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임성재(CJ대한통운)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RSM 클래식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컷 통과에 성공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2018-2019 PGA 투어 RSM 클래식 2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2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7위였던 임성재는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쳐내 순위는 공동 21위로 떨어졌다.

한편 선두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찰스 하웰 3세(미국)의 몫이 됐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49위에 위치하며 컷 통과에 성공했고, 김민휘(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까지 주어지는 컷 통과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