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치매예방연합회 김호성 대표

치매는 뇌기능의 장애 때문에 만성적으로 기억·판단·언어·감정 등의 정신기능이 감퇴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현재 치매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되어 있지 않지만, 치매 역시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치매가 가지고 있는 비극성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노화의 한 발현형태로써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리석다’라는 의미를 가진 ‘치매’ 용어도 '인지장애증'으로 변경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8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8명 중 1명이 치매환자라고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이 100세를 넘어 120세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치매라는 질병은 노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가 되었다. 이에 정부나 민간에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필요한 시점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를 이어나갈 수 있는 인적 풀은 아직까지 불충분한 것이 사실이다. 국제치매예방연합회 김호성 대표는 지속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통해 치매예방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대표적인 인재라고 할 만하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서는 국제치매예방연합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뿐 아니라 현재 치매 인구는 점점 젊어지고 있으며 의사들의 견해에서는 치매가 발병되기 20년 전부터 이미 치매는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30~40대부터 서서히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직장생활 등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야 하는 나이 대에 적절한 교육을 받기란 쉽지 않다.
바로 이러한 점에 착안한 김호성 대표는 국가와 지자체 등에서 해줄 수 없는 부분을 더욱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수준 있는 치매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의학 지식과 뇌훈련 운동기술 등을 깊이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지발달, 뇌운동, 뇌훈련 스킬을 창의적이고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치매예방연합회를 설립하고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과거 펀리더쉽협회, 한국행복웃음치료센터, 국제교육문화소 등을 설립하여 민간에서의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던 김 대표는 이번 국제치매예방협회의 설립을 통해 세계적인 질병으로 손꼽히는 치매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민간 분야의 전문가로서 그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국제치매예방연합회의 설립자인 김호성 대표는 25년 전부터 약 7천여 회에 달하는 다방면의 강연 활동을 진행한 대표적인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그룹에서 2년간 리더십 및 웃음강의, 농심에서 26회의 리더십 및 웃음강의, 코레일 전국 직원교육 등과 함께 서울시청에서 2년간 ‘직장인 기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그 외 다수의 대기업과 지자체, 관공서에서 강의를 진행해 왔다. 이런 그가 치매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 것은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마련하기 위한 나름의 방책이었다. 김호성 대표는 “오랜 준비과정의 시간을 걸쳐 국제치매예방연합회를 설립하였다. 치매는 국가적인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그 어디에서도 확실하게 케어를 못하고 있다. 치매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철저한 준비 끝에 설립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치매예방 전문강사 양성 및 교육하는 탄탄한 프로그램 갖춰
협회는 치매예방스쿨 운영, 치매예방 프로그램 연구, 홈케어 서비스, 치매예방 전문가 파견, 전문강사양성 실전과정 진행, 치매예방 자격과정 진행 등 치매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치매는 발생건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지의 영역이 많은 질병 중 하나다. 이에 저희 협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한 내용을 다양한 교재와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하고 여러 운동을 병행하게 하는 손동작과 몸동작 등을 개발 보급함과 동시에 이를 대학 평생교육원과 전국 지부 등에서 교육하고 있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저희 협회에서 진행하는 교육 역시 치료보다는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협회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직접적인 활동과 함께 치매환자를 위해 활동하는 치매예방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과정 역시 진행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치매가 발병하게 되었을 경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며, 이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과 훈련 스킬의 단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협회는 전문강사 양성실전 과정과 치매예방자격증 과정, 대학 치매예방전문가 양성과정 등의 코스를 개설하여 현장에서 직접 움직일 수 있는 치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협회는 이 밖에도 전문가과정 이수 후 강사훈련 실습 장소 제공과 일터 연계추진, 협회 강사로 최우선 채용, 대학과정과 일반 교육기관 자격과정에 보조강사와 강사로 활동이 가능한 전문가최고실전과정, 두뇌훈련 프로그램 집중훈련과 뇌신경 자극 인지체조 집중훈련, 인지 도구 사용과 인지놀이를 통한 인지회복 훈련 등을 간단하게 제공하는 1~2일 자격증 과정, 22개 대학 치매예방 전문자격과정 협약을 통해 마련된 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협회원들의 활동을 서포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양하고 기발한 독자적 인지훈련법 개발, 인지능력향상에 탁월한 ‘인지걷기’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 치매예방대학 개설 등 계획
국제치매예방연합회는 인지훈련을 위한 독자적인 운동방법으로 ‘인지걷기’를 개발해 협회의 교육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고 있기도 하다. 인지걷기란 걸으면서 혼자서 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게임으로, 우리 몸에서 신경세포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이 손과 입이기 때문에 손동작과 말하기 등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면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치매예방에는 책을 큰소리로 읽기나 뜨개질 등의 활동도 도움이 된다. 저희 협회의 치매예방교육은 매우 활력이 넘치고 재미있어 교육을 받는 분들로부터 매우 즐겁다는 인사를 받게 된다”고 언급했다.
국제치매예방연합회에서는 건국대와 세명대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현재 국제치매예방연합회의 전국 50여 개 지부에서 치매예방강사 양성과 교육을 하고 있다. 양성된 강사들은 각 지부에서 치매예방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 대표는 “치매예방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전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점차 지부 규모를 확대해 나가 100개 지부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전국 50여 개 지부 소속 강사들은 현재 전국 22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을 비롯해 다양한 강연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 더욱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탄탄한 노하우를 통해 마련된 검증된 인지케어 프로그램을 누구나 어려움 없이 실생활에서 더욱 가깝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관련 교육이나 서비스를 진행할 때 대부분 어느 정도의 인원이 갖춰진 상태에서 이를 제공해왔다면, 방문 인지케어 서비스는 한 명의 고객이라도 직접 찾아가 인지케어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최고 수준의 강사를 배출해온 협회의 역량을 통해서만이 가능할 수 있는 성과다. 또한 김 대표는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여 집중적인 뇌훈련과 운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대학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치매예방연합회는 앞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부족한 관심을 일신하고 정부와 민간단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의 한인들을 위한 치매예방 서비스까지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