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이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한 '아내의 맛' 34회는 시청률 5.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영된 33회 시청률(4.4%)보다 1.5% 상승한 수치고,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365회 4.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2위를 차지했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는 214회 3.4%의 시청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JTBC '눈이 부시게'는 2회 3.2%의 시청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12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과 전 영화감독 이지호 부부의 미국 LA 베벌리힐스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민을 닮은 딸 유나 양의 미모와 김민-이지호 부부의 티격태격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