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뉴스프로그램 'JTBC 뉴스룸'이 진행자(앵커)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고발당했음에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영한 'JTBC 뉴스룸'은 시청률 5.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보다 0.3% 상승한 수치다. 여기에 13일 종편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이날 'JTBC 뉴스룸'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종편 프로그램은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335회(6.0%)가 유일하다.

손석희 대표는 지난 1월 28일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에 의해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고발당했다. 그럼에도 손석희 대표는 'JTBC 뉴스룸'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JTBC 'JTBC 뉴스룸'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