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대학원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일반, 전문, 특수대학원 등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명심보감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다

 건국대 대학원(원장 유재원)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일반, 전문, 특수대학원 등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명심보감’ 에 관한 특강을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상허연구관 425호에서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동양고전의 번역 작업을 집대성하고 있는 한문학의 대가 임동석 교수(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가 △명심보감은 어떤 책? △명심보감의 주옥같은 명언들 △명심보감의 삶의 지혜들 등의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 교수는 “사람살이의 핵심인 철학과 도덕, 인간관계 등은 이미 2000년 전에 완성된 상태 그대로” 라며 “삶의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국 고전 ‘명심보감’을 통해 많은 이들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