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박스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는다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로 관련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반려동물 큐레이션 커머스 펫박스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펫박스는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강아지, 고양이, 해외 유명 유기농 브랜드 제품 5천여 종을 보유하고 있다.

펫박스는 체계화된 물류 시스템과 재고 최적화 관리로 품절을 걱정하지 않고 당일 배송출고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하면 사료, 간식, 장난감 등을 추천해 주며 반려동물의 영양학적 상담과 건강 상태에 맞는 생애주기별 맞춤 상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펫박스는 상품 유통기한이 3개월 미만인 상품을 판매했을 경우 신규 상품과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등 유통기한 보상제를 실시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펫박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인화 추천 기술을 고도화하고자 한다. 소비자와 반려동물의 DB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