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월 31일 방송한 '연애의 맛' 20회는 시청률 5.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영된 19회 시청률(4.6%)보다 1.2% 상승한 수치고, '연애의 맛'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1월 3일 방송한 16회 시청률인 5.7%다.

더불어 동시간대 목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2 '해피투게더4'는 17회 5.8%의 시청률로 목요 예능 1위에 올랐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74회 3.9%의 시청률로 3위에 자리했다.

SBS '가로채널'은 12회 2.8%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고, MBC '타겟: 빌보드-킬빌(Target: Billboard-KILL BILL)'은 1회 1.1%의 시청률을 보였다.

1월 31일 방송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드라마 촬영 후 김보미가 생각나 곧장 부산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부산의 길거리 음식과 라이브 카페에 들리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라이브 카페에서 '제주도 여행권'이 걸린 '커플 게임'에 참여했다. 여성을 안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하는 방식으로 커플 게임이 진행되자 고주원은 김보미를 안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