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눈이 부시게' 5회는 시청률 5.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영된 4회 시청률(5.4%)보다 0.4% 상승한 수치며, '눈이 부시게'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눈이 부시게'는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에서 4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tvN '왕이 된 남자'는 14회 8.7%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에 올랐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1회 5.0%, 22회 6.5%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SBS '해치'는 9회 5.4%, 10회 6.1%의 시청률로 3위에 등극했고, MBC '아이템'은 9회 2.8%, 10회 3.7%의 시청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25일 방송에서는 '김혜자'(김혜자)의 노인 홍보관 적응기가 그려졌다. '김희선'이라는 새 이름으로 홍보관에 입성한 김혜자는 기자를 꿈꾸던 '이준하'(남주혁)가 꿈을 포기한 채 노인에게 약을 파는 모습부터 자신에게 들이대는 '우현'(우현), 사치품 가방을 들고 다니며 까칠하게 텃세를 부리는 '샤넬 할머니'(정영숙)까지 쉽지 않은 노인 홍보관 적응기가 계속됐다.

한편 JTBC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