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나무엑터스는 "서현이 연기 열정과 재능을 꽃피우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가수 활동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멤버들과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I GOT A BOY', 'Mr. Taxi', ‘Mr. Mr', 'PARTY', 'Lion Heart', 'Holiday'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의 멤버로 거듭났다. 소녀시대의 유닛인 ‘소녀시대-태티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현은 지난 2013년 SBS 주말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밟기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 '도둑놈, 도둑님'(2017), '시간'(2018)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문근영, 유준상, 박민영, 신세경, 지성, 이준기, 천우희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