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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팀들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해피투게더4' 22회는 시청률 7.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방영된 21회 시청률(5.6%)보다 2.0%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목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79회 3.3%의 시청률로 목요 예능 2위에 올랐고, SBS '가로채널'은 15회 1.9%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MBC '타겟: 빌보드-킬빌(Target: Billboard-KILL BILL)'은 5회 0.5%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7일 방송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나혜미, 박성훈,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