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옹아멍멍해봐 신용성 대표

애완동물 시장이 점차 성장하면서 애견·애묘인들의 눈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이 고객의 눈높이에 발맞춰 고급화·전문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견·애묘용품 전문업체인 ‘야옹아멍멍해봐’는 고객만족과 신뢰를 중시하는 운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완용품 업계에서 지난 13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신용성 대표는 변별력과 차별성을 키우기 위해 ‘야옹아멍멍해봐’라는 브랜드 네임을 론칭하고 현재 해외를 포함해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야옹아멍멍해봐는 강아지·고양이 분양, 용품, 사료, 미용, 호텔, 교배를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웃렛 펫샵으로서 여타의 일반적인 펫샵과는 달리 고품질의 자체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신 대표는 “저희는 체인점에 특별한 규약을 두지 않고, 본사에서 많은 마진을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인테리어의 경우도 기본 틀만 잡아주고 물품구매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야옹아멍멍해봐가 가진 큰 장점은 무엇보다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차별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기반으로 한 운영 덕에 5년 동안 프랜차이즈를 진행하면서 폐점한 매장이 단 한 곳도 없었다고 한다.

매년 매출신장을 이루며 작게는 20평부터 크게는 100평까지 체인 및 직영이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 애완용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미용이나 분양, 호텔 등 전반적인 펫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토탈 펫샵’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가격, 사료의 입자크기 등 모든 제품에 상세설명을 붙여 일반 소비자가 전문지식 없이도 손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신 대표는 “유기농 사료부터 일반 사료까지만 해도 종류가 수십 가지 이상입니다. 사료 같은 경우 식품이다 보니 유통기한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만큼 전문지식 없이는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을 추천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저희는 지난 13년 동안 전문교육과 더불어 시장상황, 그에 따른 공부를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야옹아멍멍해봐는 지금도 때때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에게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 모두가 ‘전문가’가 되어야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알맞은 상품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다.

급성장 뒤에는 항상 위기가 따르는 법이다. 위기를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단단히 내실을 다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완업계가 보여준 최근 몇 년간의 급성장은 수많은 경쟁업체들을 등장시키며 단숨에 시장을 포화상태로 만들었다.

더불어 최근 불어오는 해외직구 열풍이 애완용품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다수 오픈한 직영점과 체인점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며 튼튼한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상품과 전문화된 시스템으로 국내 애완용품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들의 열정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일궈낼 그 날을 기다려본다.

가맹점 문의: 1577-5634
야옹아멍멍해봐 쇼핑몰: www.yam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