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레드버켓 강승우 대표

경제가 성장하면서 수많은 업종이 탄생되고 사라져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거리에는 많은 점포들이 생겨나고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많은 브랜드들이 성황하며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다.

그 중 지난해 가장 큰 이슈였던 것이 바로 세계과자전문점일 것이다. 티비는 물론 각종 언론매체에서 세계과자전문점을 집중보도하면서 모든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맛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입과자들은 대중들에게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수입과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국내 최초의 세계과자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레드버켓은 강승우 대표와 김윤국 대표의 젊은 열정과 정확한 분석으로 인해 소자본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에 국내 과자 브랜드의 과대 포장과 값비싼 제품에 갈증 났던 국민들은 (주)레드버켓이 만들어가는 국내 세계과자전문점을 주목했고 그들의 질 좋고 맛 좋은,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과자에 주목하고 있다.

강승우 대표는 “기존의 수입상회나 시장 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수입식품점에서 구입해야하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해외의 브랜드를 쉽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주요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최대한 많은 검증을 통해 각 나라의 대표하는 제품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롭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실 기업의 역사에 비해 레드버켓은 굉장한 발전을 일궈오고 있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2년 말 인천에 처음 문을 연 레드버켓은, 현재 지방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기존의 매장과 현재 오픈을 준비 중인 매장의 수는 전국적으로 150개의 매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실 빠른 기간에 너무 가맹점이 늘어났기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각 매장별로 꾸준한 수익이 나기에 본사와 가맹점주들 모두 win win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실 레드버켓이 세계과자 전문점이라는 표현을 처음 선보인 후 이를 벤치마킹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나오지만 고객들이 유독 레드버켓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른 곳에서는 만날 수 없는 다양성과 가격적인 측면이 아닐까싶다.

강승우 대표는 “레드버켓의 장점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과자를 판매하지만 아무리 비싼 과자라도 1만원을 넘지 않는다. 최대 80%의 할인된 가격은 물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어 더욱 사랑받는 것”같다고 말했다.

강승우 대표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인간적인 프랜차이즈를 강조한다. 5,000만원 정도의 소자본 창업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기에 무엇보다 가맹점을 직접 경영하는 점주들의 상황에 맞는 발전이 이뤄져야한다고 말이다.

그래서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가격 책정으로 점주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했고 나아가 많은 물량확보로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또한 강 대표는 “새로운 물류시스템과 기존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과자는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별해 마트와 편의점 형태의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 향후 10년 후에는 코스트코와 같은 대한민국의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300호점을 넘어 향후 700호점 이상을 계획하고 있는 레드버켓. 세계과자하면 제품의 인지도보다 레드버켓을 떠오르게 하고 싶다고 말하는 강승우 대표의 말에서 향후 세계적 위상을 떨칠 그들의 모습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