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스타 브래드 피트(55)가 미국 MIT대학 교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연애전문매체인 US위클리는 브래드 피트가 미국 MIT대학 교수인 네리 옥스먼(42)과 비밀리에 6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네리 옥스먼은 이스라엘 출신의 건축학자이며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이스라엘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2018 세계 대학 순위 2위를 차지한 MIT의 교수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피트와는 지난해 가을 3D로 제작한 1인용 소파, 체이스 라운지를 소개하는 자리에 피트가 참석한 것을 계기로 피트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후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피트와 옥스먼은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서 열린 디자인 컨퍼런스에 동행하는 등 해외로 여행을 함께 다녔다고 전해졌다.

피트의 그녀로 떠오른 옥스먼은 34살의 나이로 MIT 미디어랩 교수에 발탁되었고, 2009년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명’편 커버를 장식했다.

이 외에도 2014년 빌첵상, 미국 건축가 협회상, 2016년 MIT COllier 메달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