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이번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두산 베어스가 6일 LG 트윈스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경기 두산의 선발 라인업은 정진호(중견수)-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오재원(2루수)-김인태(우익수)로 구성됐고, 선발 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이 등판한다.

전날과 다르게 2번 타자였던 정진호가 리드오프로 나서고, 허경민이 8번에서 2번 타자로 자리를 옮겼다.

또한 김재호가 6번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에 맞서는 LG의 선발 라인업은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김용의(1루수)-양석환(3루수)-박지규(2루수)를 내세웠고, 선발 투수는 차우찬이다.

과연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두산이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주말 3연전 스윕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