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사수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영한 '연애의 맛' 15회는 시청률 5.0%(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14회 시청률(5.1%)보다 0.1%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가로채널'은 7회 4.7%의 시청률로 목요 예능 2위에 등극했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69회 4.4%의 시청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KBS2 '해피투게더4'는 12회 3.9%의 시청률을 보였고, tvN '인생술집'은 103회 1.7%의 시청률로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27일 방송에서는 배우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연애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필모가 서수연의 오빠를 만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