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월화극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영한 '눈이 부시게' 6회는 시청률 6.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5회 시청률(5.8%)보다 0.8% 상승한 수치며, '눈이 부시게'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더불어 '눈이 부시게'는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에서 2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영한 tvN '왕이 된 남자'는 15회 9.5%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에 자리했고, SBS '해치'는 11회 5.0%, 12회 6.4%의 시청률로 2위에 위치했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3회 5.4%, 24회 6.3%의 시청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MBC '아이템'은 11회 2.8%, 12회 3.8%의 시청률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6일 방송에서는 '김혜자'(김혜자)의 70대 전성기가 펼쳐지는 모습이 담겼다. 스물다섯 백수였던 김혜자는 70대가 되는 천직을 찾았다. 엄마 손맛을 생각나게 하는 정감 있는 목소리로 마트 광고계를 주름잡게 됐고, 오빠 '김영수'(손호준)가 진행하는 '영수 TV'에 출연해 촌절살인으로 별사탕 1만 개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JTBC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