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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연대, 제5회 한국청소년모의유엔 대표단 공개 모집
정재헌 기자  |  jjh05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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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3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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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청년희망연대(대표 고영찬)는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제5회 한국청소년모의유엔(KAYM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모의유엔은 현재 5회 대회까지 천여 명의 수료학생을 배출했다. 이번 5회 대회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수원 라비돌 호텔에서 개최되며 청년희망연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청년연맹과 한국자유총연맹 글로벌리더연합이 공동주관하며 명인학원이 후원한다.

안전보장이사회와 인권이사회 각 50명의 중고교생 대표단을 모집하며 의장단과 사무국을 포함하여 12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한다.

안전보장이사회는 ‘국가분쟁 예방을 위한 국제적 협력’, 인권이사회는 ‘난민 기본권 신장’이라는 의제로 개최되며 각 대표단은 희망 국가를 배정받아 대회기간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가별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과 로비활동을 한다.

한국청소년모의유엔은 창의적 인재 발굴과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회 기간에 명사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제공하며 수료증 지급과 우수대표단에게는 국회의원 표창을 포함하여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등 협력기관장 표창도 시상한다.

모의대회는 그동안 운영 특성상 회비가 비싸다는 것이 지적되어 왔는데, 청년희망연대는 후원과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회비를 기존 25만원에서 15만원으로 대폭 인하하여 여러 모의대회 중에서 가장 저렴한 대회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청소년모의유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박성우 조직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최근 국제행사에서 중심이 되고 있다. 유엔에서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이 되었고 그 만큼 학생들도 국제외교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동안 모의유엔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전유물이었으나 이제 우리나라 학생들도 우리대회를 통해 어렵지 않게 국제외교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며 개최 취지를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모의유엔은 지역 균형과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되어 대구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뒤 2회부터 4회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5회 대회부터는 수원에서 개최된다. 청년희망연대는 모의유엔을 비롯하여 모의국회와 포럼, 강연회 등 다양한 청소년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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