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소장, KOTRA 글로벌지원단 김한나과장, 박정범 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프랜차이즈ERP연구소(FranERP)는 국내기업의 해외 M&A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밀유지약정서(CI)를 체결했다. 코트라의 글로벌 M&A 지원사업 실행에 있어 상호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키로 하고 정보에 대한 비밀유지의 권리와 의무를 정했다.

양사는 M&A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간 인수의향 정보, 기업정보 및 동향, 해외 매물정보, KOTRA조사정보, 자문자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하고 코트라는 2015년 9월 22일 ‘이태리(EU) M&A 딜 소싱 플라자’ 를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 하였고 유럽에 특화하여 297개의 M&A관련 매물들을 보유한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등 해외 M&A Advisor가 방한했다.

FranERP M&A사업부는 EU프랜차이즈본사 30여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이태리 Bonelli Erede advisor 와 직접적인 네트위킹을 추친함과 동시에 매칭 신청이 이루어 졌다. 유럽 M&A시장에 대한 막연한 관심이 실질적인 매물정보를 공유함과 동시에 유럽 재정위기를 돌파하는 역발상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프랜차이즈ERP연구소 이창용소장은 "이탈리아는 유럽2위, 세계 5위의 제조업 강국인 동시에 식음료, 패션, 잡화, 디자인 브랜드등 소프트파워를 겸비한 국가로 유럽 재정위기를 역이용하는 전략으로 현지 프랜차이즈기업을 타깃 인수로 이탈리아의 강점을 우리 것으로 체계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고 이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정범 이사는 “코트라와 CI체결로 국내 프랜차이즈기업의 M&A활로 시장을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국가에도 공유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였고 ,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