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하고 있는 세라젬 임직원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대표 이인규)이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충남 천안 세라젬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세라젬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0포기는 천안 성거 및 직산지역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45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진행된 세라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배추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만을 사용하고, 사내 텃밭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도 함께 사용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고 있다.

이인규 대표는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뿐 아니라 복지시설 후원 및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