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진적성연구소가 31일 2017 전국 적성고사 실력평가를 시행한다

 적성고사 전문 입시학원 김태진적성연구소(소장 김태진)가 31일 ‘2017 전국 적성고사 실력평가’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김태진적성연구소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성고사 실력평가는 대입 적성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 분석해온 김태진적성연구소에서 엄선한 문항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치러진다. 적성고사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이 출제되고 응시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응시 가능해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가늠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응시생들은 실력평가 다음 날 김태진적성연구소 홈페이지(http://tjlab.co.kr/)를 통해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적성고사를 통해 합격생을 선발하는 수시 적성 전형은 학생부 성적보다 적성고사 성적에 따라 합격이 판가름나다 보니 내신에 자신 없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새로운 입시 돌파구가 되고 있다.

수능보다 난이도가 쉬운 적성고사는 짧은 시간 내 빠르게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인 시험이다. 따라서 현장 모의고사를 여러 차례 접해보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된다. 현재 적성고사 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적성고사가 수능과 어떻게 다른 시험인지를 먼저 경험해보고 가능성을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단계에서 자신의 객관적인 실력 판단과 지원 가능한 전형을 미리 점검하고 넘어간다면 향후 합격선에 도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기존 방식대로 과목별 학습에만 매달리다가 원서 접수 시기에 가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간추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 최상의 결과에 도달해야 하는 입시전에서 바람직한 전략이 아니다.

예비 고3들은 먼저 자신의 위치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 충분히 모아 입시 방향을 세우는 데 활용하도록 한다.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각종 모의고사 성적의 추이를 통해 객관적인 지표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 및 합격권 대학을 간추려 본격적인 학습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다수의 적성고사 전형 합격생들은 합격 비결에서 실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6년도 한성대 수시 적성전형 합격생 김 모 양은 “입시 방향을 정할 때 불안감도 컸지만 냉정하게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합격 확률을 따져보았다”며 “기본서로 적성 전형을 준비하는 동안에 김태진적성연구소에서 뽑아주는 모의고사, 대학별, 실전 테스트들이 고득점 합격에 정말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