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스타면세점

하나투어가 일본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면세점’이 1일 ‘오사카점’을 오픈했다.

‘스타면세점’은 하나투어의 해외법인 ‘스타샵앤라인’이 2014년 5월 ‘후쿠오카점’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형면세점이다. ‘스타샵앤라인’은 면세점 운영 외에도 하나투어의 규슈 및 오사카 자유여행객을 위한 1일 버스투어 브랜드인 ‘쿠루쿠루버스’를 운행하며 일본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하나투어 일본본부지원총괄팀 장정윤 부장은 “스타면세점은 실제 여행객들의 쇼핑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선호하는 인기 잡화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여행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며 “후쿠오카, 오사카에 이어 기타 일본 거점을 중심으로 지속 확대하여2020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시점에는 약 4개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해 11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면세점 사업을 시작, 올 2월 ‘서울점’(인사동)을 오픈하고 현재 총 2군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