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리바스 김인옥 대표

사물인터넷 이용한 스마트인터폰 개발
모든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은 반드시 인간의 ‘조작’을 거쳐야했다. 하지만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며 인간의 도움 없이 기기들은 스스로가 정보를 교환하고 최상의 결과물을 찾아낸다.

(주)리바스의 인터폰과 출입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출입 통제형 단말기 ‘스카이벨301’의 탄생은 이러한 IOT기술에 기반 하여 만들어졌다. 와이파이와 연결된 초인종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하여 방문자와 영상통화를 하며 스마트폰의 간단한 조작으로 출입문 개폐가 가능하다.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도 영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출입문을 열어주거나 거부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출입단말기에 부착된 숫자 키패드는 고객의 편리성에 반하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번호 유출로 인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스카이벨301’을 일반 사무실에 설치하고 나면 숫자 키패드가 필요 없어도 되고, 숫자 키패드가 필요할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문을 열 수 있어 번호 유출이 원천 차단된다.

단말기에 등록 할 수 있는 출입카드는 최대 1000매까지 등록이 가능하고, 방문자가 벨을 누르면 방문자 사진이 자동 촬영 등록(최대60장 자동순환 저장)되어 방문객의 체계적인 통제가 가능 하다.

현대사회는 보안이 생명
‘스카이벨301’의 또다른 장점은 24시간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카이벨 실내용과 실외용 2개를 설치하여 실외용은 방문자를 응대하는 인터폰으로 사용하고 실내용은 외부 침입자나 내부 응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카이벨 센서를 통하여 침입자가 발생하였을 때 스마트폰으로 즉시 경보알람이 울리게 되며 영상녹화 및 촬영, 음성경고, 녹음이 가능하여 침입자를 스마트폰으로 대응 할 뿐 아니라 침입증거를 완벽하게 남길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집안에 홀로 남겨둔 환자나 유아들의 건강과 일상이 걱정될 경우 언제든지 스마트폰 화면을 이용하여 어디에서나 관찰이 가능해진다.

리바스 김인옥 대표는 “일반 가정뿐 아니라 상가, 창고, 사무실 등 보안이 필요한 곳은 어떤 곳이든지 사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새벽시간에 (주)리바스 본사에 도둑이 침입하였지만 스카이벨을 발견한 도둑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친 사례가 경찰에 접수된 적이 있다.

스카이벨을 사용하기 앞서 소비자가 알아야 할 몇가지
기존시장에 나와 있는 IOT제품들은 주로 실내에 설치하는 것이 주류를 이룬다. 하지만 스카이벨은 문밖(현관 밖)에 설치되어 방문객과 사용자의 통신 수단 뿐 아니라 그 용도가 아주 다양하게(인터폰,문열림,가스열림,수도열림,주차열림,출입통제)사용 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스카이벨301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치 장소 가까운 곳에 인터넷이 가능한 유무선 공유기가 있어야 한다. 유선인 경우 공유기에서 설치 장소까지 인터넷 선이 준비 되어 있어야 하며, 무선일 경우 설치 장소에서 무선감도(무선 측정 어플 벤치비) 측정값이 업로드/다운로드 7Mbps이상 되어야 한다.

IPTV를 동시에 서비스 받는 고객이라면 공유기 설정에서 통신사별 IPTV 설정 값을 체크 저장해야 한다.
또한, 스카이벨 전 제품은 DC12v/1 암페어 아답터가 제공 된다. 바닥에서 1.45미터 위치에 UTP케이블(컴퓨터 랜선)이 나와 있고 반대편 끝은 실내 콘센트 근처에 있으면 설치가 쉬워 진다.

마지막으로 스카이벨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메뉴얼대로 설정하면 되는데 IOT제품군을 사용 할때 기본적인 체크 사항으로 전원이 들어와 있는지, 공유기를 통한 인터넷 서비스가 되고 있는지, 스마트폰이 인터넷(LTE,무선)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똑똑한 인터폰 스카이벨
디지털도어록 및 출입통제형 단말기 시장은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경우 2015년 기준으로 200억 위안(자료출처:중국업종연구망)에 달한다고 한다.

관련 시장이 성장하며 수많은 다국적 기업 및 대기업들이 업계에 진출하고 있지만 전문성을 자랑하는 강소기업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국가경쟁력의 근원이 된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인터폰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스카이벨301’처럼 방문자 응대 및 문열림 기능과 침입자 통보 영상관리기능, 현관감시기능 등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제품들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그만큼 IT기술력과 사물인터넷이 완벽하게 조화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스카이벨 김인옥 대표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중국시장, 나아가 세계시장과 경쟁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며 “대기업제품과 비교하여 가격경쟁력과 에프터서비스에서 절대 뒤처지지 않으며 성능에 대한 자신감이 (주)리비스의 자랑이다.”고 밝혔다.

월간 파워코리아 8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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