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모터스가 오아시스엔터테인먼트미디어그룹과 5일 전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케이팝모터스가 오아시스엔터테인먼트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내년 초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를 위시하여 미주, 남미,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각국의 현지 조립공장을 통하여 제작된 전기스쿠터를 판매하고자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해외 현지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제작을 위해서 체결되었다.

황요섭 회장은 이미 지난해 추석을 지나면서 세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2020년도 4,950조 전기스쿠터 매출을 올리겠다는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회사 상호에서 보듯 ‘케이팝(KPOP)’이라는 한류 문화콘텐츠를 무기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황 회장은 “케이팝이라는 고유명사인 브랜드 인지로 인하여 그에 상응하는 상당한 매출을 발생시키고 예능을 넘어 케이팝 투어콘서트, 케이팝 영화 제작 및 배급, 케이팝 드라마 제작 및 보급 등을 기반으로 한류문화의 완벽한 콘텐츠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