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주말인 9일 대구 동구의 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이 지난 9일 대구 동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수료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2월을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은 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20여 명의 아이들과 윷놀이, 도미노 게임 등으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또한 이날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선물자루에서 미리 준비한 선물을 꺼내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미리 선물하는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