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 참여자 시상 후 수상자와 악수를 나누며 축하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급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국 250여 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 보고회'가 지난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 및 참여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운영기관 10개소와 우수 참여 청소년 108명이 여성가족부 장관상, 개인 유공자 9명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를 위한 공모 결과 최우수 프로그램은 전주 완산 청소년문화의집 '유기농라이프-1․2․3촌과 함꼐하는 건강한 나눔'이 선정되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이성혜 씨,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의 최미연 씨 등 9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