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인치 개인 모니터

일본항공(JAL)에서 한국 출발 미주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운임을 확대 출시했다. 기존 정규운임에 비해 대폭 할인된 왕복 202만 9천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대상 노선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댈러스, 뉴욕, 보스턴 등이다. 또한 6개월의 최대 체류 기간으로 유연한 여정을 계획할 수 있어 다양한 니즈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미주 노선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JAL 스카이프리미엄' 좌석을 장착했다.

JAL 스카이프리미엄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대비 앞뒤 간격이 10cm 넓어졌으며 대형 레그레스트와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풋레스트가 장거리 비행에 가장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12.1인치 대형 개인화면에는 150편 이상의 최신 영화 및 전세계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이 기본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원 플러그 및 USB 포트, 대형 노트북을 놓을 수 있는 좌석 트레이, 프라이버시를 위한 좌석 칸막이 등이 모든 좌석에 장착된다.

특히 일본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객은 경유지인 도쿄 나리타 및 하네다 공항의 사쿠라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넓은 공간과 안락한 좌석, 샤워시설로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유무선 인터넷과 프린터, 팩스 등이 구비되어 이동 중에도 막힘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다이닝 메뉴와 계절별 와인 및 주류 셀렉션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