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프독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공익적 브랜딩 업체 브이노마드(V.NOMAD)가 첫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세계안내견의 날' 영상 제작 및 행사를 개최했다. 브이노마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7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한 업체로 장애인 도우미견과 장애인이 조금 더 편리하고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 바라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브이노마드는 지난 2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 헬프독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을 도와주는 헬프독이 주인과 함께 어디든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고자 헬프독 풍선과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배포하며 인식 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을 위한 도우미견을 함께 훈련,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