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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축구 전문 매거진 '베스트 일레븐(Best Eleven)'의 신임 대표이사직에 박정선씨가 새로 취임하게 됐다.

박정선 신임 대표이사는 일본 주오대학 대학원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 진출해 축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금강기획 스포츠마케팅팀 출신으로 2012년 국내 에이전트사 '팀트웰브'를 창립한 바 있다.

박정선 신임 대표이사는 "'팀트웰브'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베스트 일레븐'의 브랜드 파워 및 콘텐츠 제작 능력을 더해 새로운 축구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 국내 축구계 발전을 이끄는데 일조하겠다."고 대표이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베스트 일레븐'은 1970년 4월 창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구 전문 매거진이다. '베스트 일레븐'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 박정선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더욱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