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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월 10일부터 1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2018 시티 썸머 페스티벌, 낭만식당’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날인 8월 10일에는 듀오 노리플라이(권순관·정욱재)와 멜로망스(김민석·정동환)가 무대를 장식한다. ‘따로 또 같이’ 형식의 콘서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두 번째 날인 8월 11일에는 루시드폴 콘서트가 열린다. ‘가요계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루시드폴은 조윤성(피아노), 황호규(베이스), 진수킴(기타), 신동진(드럼), 파코(퍼커션)와 무대를 준비한다.

마지막 날인 8월 12일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무대에 선다. ‘Kiss The Rain’, ‘River Flows in You' 등 히트곡을 김상은(바이올린), 김상지(첼로)와 함께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