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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박시연이 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나간다.

3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과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력자 입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박시연은 2005년 SBS 드라마 '마이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연개소문'(2007), '꽃피는 봄이 오면'(2007), '달콤한 인생'(2008), '남자이야기'(2009), '커피하우스'(2010),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2012), '최고의 결혼'(2014), '판타스틱'(2016), 영화 '구미호 가족'(2006), '사랑'(2007), '마린보이'(2009), '간기남'(2012), '제 7기사단'(2015)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4월 24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백지민' 역을 맡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