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가수 서인영이 소리바다와 전속 계약을 맺고 6월 말 컴백한다.

소리바다는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소식과 함께 “이번 새 앨범뿐 아니라 서인영의 가수 생활 제2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5년 쥬얼리 4집 ‘Super Star' 활동 당시 일명 ’털기춤‘으로 점차 부각 받기 시작했고 2007년 1집 앨범 ‘Elly Is so HOT'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인영은 ’너를 원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고, 이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신상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던 지난 2017년 1월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촬영 도중 제작진과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욕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다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서인영은 “온전히 나를 생각할 시간을 보냈다. 반성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