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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명품보컬' 가수 환희와 린이 라이브 콘서트로 뭉친다.

환희와 린이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라이브 콘서트 '환희X린 LIVE CONCERT THE FANTASTIC VOL.2'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R&B라는 공통된 장르에서 명품 보컬로 불리고 있는 환희와 린의 만남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99년 브라이언과 듀오 'Fly To The Sky'로 데뷔한 환희는 듀오로 'Missing You', '그대는 모르죠', '남자답게', '너를 너를 너를'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로는 '가슴 아파도', '내사람'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가요계 대표 R&B 보컬로 거듭났다. 이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2006), '사랑해'(2008), '폭풍의 연인', 영화 '스타: 빛나는 사랑'(2012), '사랑오감'(2012)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도전하기도 했다.

2001년 1집 앨범 'My First Confession'으로 데뷔한 린은 '이별후애', '사랑했잖아',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곰인형'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OST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2013) OST 'My Destiny', '푸른 바다의 전설'(2016) OST 'Love Story' 등에 참여하며 가요계 대표 OST 여신으로 불리게 됐다.

한편 환희와 린의 라이브 콘서트 '환희X린 LIVE CONCERT THE FANTASTIC VOL.2'의 티켓은 1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