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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이 배우 정애연, 홍지민, 소이현의 취중 토크 덕분에 시청률이 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한 '인생술집' 86회는 시청률 2.3%(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영한 85회 시청률(2.1%)보다 0.2% 상승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같은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종편 포함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52회 5.3%의 시청률로 목요 예능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고, KBS2 '해피투게더 3'는 552회 3.5%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에서는 배우 정애연, 홍지민,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애연과 홍지민, 소이현은 결혼 생활, 육아, 일에 관한 취중 토크를 털어놨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