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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이 최근 문제 되고 있는 북한 주적 논란과 집값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 끝에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한 '썰전' 282회 시청률은 3.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30일 방영한 281회 시청률(2.9%)보다 1%나 상승한 수치다. 2주 만에 3%대 시청률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6일 방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박형준 교수가 북한 주적 문제 논란, 집값 문제에 대해 열띤 논쟁을 펼쳤다. 특히 최근 '썰전'에 합류한 이철희 위원은 북한 주적 문제 논란에 대해 "쓸데없는 트집 잡기다."라고 말했고, 집값 문제에 대해서는 "다주택자들이 부동산을 사 모으기 때문에 공급을 늘리는 것만이 상책은 아니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쏟아내며 활약했다.

한편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