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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ML 데뷔 첫 끝내기 홈런.. 극적인 승부 연출하다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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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1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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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흥부자'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11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지만은 클리블랜드 선발 코리 클루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가 3-1로 앞선 2회 말 2사 만루 찬스를 맞은 최지만은 클루버가 던진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아 출루에 성공했고 밀어내기 타점을 기록했다.

5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루킹 삼진으로 돌아선 최지만은 7회 말 2사 2루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최지만은 마지막 타석에서 불방망이를 선보였다.

팀이 4-5로 뒤진 9회 말 2사 1루에서 클리블랜드 좌완 불펜 투수 브래드 핸드의 2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폭발시켰다.

최지만은 오늘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사구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275(153타수 42안타)로 유지했다.

지난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을 작렬시켰던 최지만은 이날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리며 탬파베이의 극적인 역전승과 함께 4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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