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파워코리아데일리] 강철민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청년정책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2018년 인천청년 네트워크위원 워크숍」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청년, 거버넌스를 만나다”란 주제로 9월29일부터 30일까지 하버파크호텔(인천 중구)에서 개최하였으며, 인천청년 네트워크위원(위원장 강효정)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다.

워크숍은 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강화, 시와 네트워크 위원들과의 협력등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 혁신기획관(전효관)이 특강을 하고 청년네트워크위원장(강효정)이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발전방향 및 비젼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후, 30명의 네트워크 위원들과의 분임토의 및 전체토론을 실시하여 네트워크의 발전방향은 물론 청년정책참여방법 등에 대한 결과를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마음건강 다지기와 친목의 시간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협력하는 30인의 네트워크위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청년네트워크는 2018년 4월 공개모집으로 30명을 선발(남 15, 여15)하여 지난 5월부터 전체회의 및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4개의 분과위원회(참여 및 권리, 고용확대,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의 회의는 총 17회 실시하였으며, 분야별 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한 토의와 정책제안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범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청년들의 의견을 시가 적극 검토·수렴하여 올바른 청년정책 실현을 위한 협치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