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감성 보컬 듀오 '바이브'가 2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바이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2016년 11월 정규 7집 Part2 'Repeat & Slur'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앨범이다.

메이저나인은 "정규 7집 Part1 'Repeat'가 봄, Part2 'Repeat & Slur'가 겨울을 테마로 했다면 이번 정규 8집을 통해서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그려냈다."라고 설명했다.

2002년 1집 앨범 'Afterglow'로 데뷔한 바이브는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미친거니', '다시 와주라', '이 나이 먹도록',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대표 감성 보컬 듀오로 거듭났다.

바이브는 지난 18일 가을 분위기가 몹시 묻어나는 수록곡 '가을 타나 봐'를 선공개했다.

한편 바이브의 정규 8집 앨범은 10월 1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