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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통을 알아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진경호  |  lightd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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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4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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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통을 알아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화려한 오후 이병섭 대표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한복을 하느냐 마느냐, 한다면 맞춤을 하느냐 대여를 하느냐 하는 부분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유 복식인 한복이 매일 입는 일상복에서 특별한 날에만 입는 의례복이 된지 100여년. 하지만 그조차도 의무사항에서 선택사항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비관적인 한복산업의 분위기 속에서 한복을 생략하거나 대여하고자 했던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가 있어 화제다. 한복을 정체되어 있는 고유 의상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현재진행형으로 만들고 있는 <화려한 오후>의 이병섭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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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한복 시장의 젊은 피를 수혈하다

<화려한 오후>의 오후는 ‘5명의 왕후’라는 뜻으로 모든 고객을 왕후로 모시겠다는 이병섭 대표의 비즈니스 철학이 녹아져있다. 이 대표는 한복 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남성 CEO이자, 젊은 CEO다. 그래서 그가 청담동에 고유 브랜드를 내걸고 경영을 해 온 시간은 기존의 선입견과 싸워온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대표는 “패션에 관심이 많아 근간이 되는 원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실크라는 원단의 매력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한복과 만나게 되었고, 한복이 선의 미학을 담고 있음에 매료되었다”고 회고했다. 복식사 책을 즐겨 읽는 스승님을 만나 자신도 복식사관련 책을 섭렵하게 되었다는 그는 항상 전통성의 중요성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한복의 역사를 알지 못하면 한복의 현재도 읽을 수가 없다”는 그는 “한복이라는 고유의 전통성이 현재의 패션과 만나 융화하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며 한복도 패션이라는 것을 역설했다. 이 대표는 한복 시장의 메카로 불리는 광장시장에서 기본적인 바느질부터 익히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으며 스승님과 함께 영화 ‘스캔들’ ‘쌍화점’등의 영화의상에도 참여했다. 현재는 청담동에 위치한 <화려한 오후>의 젊은 CEO로 한복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격은 재래시장 품질은 청담동

청담동의 <화려한 오후>를 찾는 주 고객층은 20~30대 예비신혼부부들과 양가 어머님들이다. 그들이 <화려한 오후>를 선호하는 이유는 ‘재래시장의 가격에 청담동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빛내줄 의상을 제작하는 당사자들의 취향과 심리상태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이 대표의 젊은 감각도 한 몫을 한다. “이벤트성으로 제작한 한복이 선호도가 높아 계속 연장되고 있다”는 그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진율을 줄일 수밖에 없지만 10분 보다 100분에게 우리 옷을 입히겠다는 생각으로 디자인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 대표의 진정성은 고객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소개해주고, 홍보해줌으로써 느리지만 제대로 인정받아 왔다.

한복 산업에 12년간 종사하면서 소비계층이 급격히 줄어들어 시장이 쇠퇴해 가는 모든 현상을 지켜봐 온 이 대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양성할 계획을 피력했다.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내부에서 치열하게 디자인에 몰두하도록 돕고 싶다”는 그는 “한복 구매를 꺼리는 소비층을 탓하기 보다는 한복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화려한 오후>의 지점을 늘려가며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복제작을 부담스러워 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항상 ‘답’이 되어온 <화려한 오후>의 이병섭 대표가 한복 산업의 새로운 세대로서 만들어갈 우월한 한복의 내일을 기대해 보자.



Hanbok! It can read the trend with knowing the tradition!

CEO Lee, Byoung-Sup of




For the brides and grooms who are wedding in the season, this fall, their most anxiousness is to have Hanbok or not in the wedding ceremony and if they decided to do wear, they have to buy it or not. It means that Hanbok is an option for not even them. Actually, it has been 100 years until now since Hanbok became a dress on the special occasion like a wedding day.

In this crisis of Hanbok industry, there is one brand that catches all the interest of brides and grooms who were thinking of omitting that part or just lend them for one day. This is a company called and ‘Power Korea’ met CEO Lee, Byoung-Sup who is growing the industry that is still ongoing to develop.



The Hanbok Market in Cheongdam, Get some young blood

means that the company will treat every customer like a queen or a king and this is CEO Lee’s business philosophy as well. CEO Lee recalled the time when he got attracted by that and got into it. “I was interested in fashion at that time but mostly, it was about textile. Then, I fell into silk and later, it was naturally connected to Hanbok. I think I was fascinated by the aesthetic of line in Hanbok.” He met a teacher who used to enjoy the clothing history books a lot, so he also read that kind of books thoroughly. Besides, he is always trying to remember how important the tradition is.

He emphasized, “If we don’t know the history of Hanbok, we cannot read the present of that either. If the tradition meets the current fashion trend and fused into the one, it will be burst out.” By that, he believes that Hanbok is another fashion in this society.

CEO Lee learned from the basic skill like sewing in Gwangjang Market, which is known as a Mecca of Hanbok industry gradually and focused on getting techniques. On the other hand, he has participated in costume design part in some movies such as and with his teacher. Now, he is running his shop, in Cheongdam-dong and got lots of attention from the industry as he is a young CEO.



Cheap price like a traditional market but excellent quality like a Cheongdam’s level

His main customers are young brides and grooms and their mothers who want to have Hanbok. The reason why they love is the price is really reasonable to consider but the quality is meeting their high expectation as a guarantee and even his young and chic sense for the customers is working for them as well. He takes care of their fragile and sensitive mind status carefully. He explained that Hanbok made for the occasion is getting more popular, so we are making more than we thought. “To keep the quality, we have to cut off the profit but I am doing this job with a thought that I would like to have 100 customers rather than just 10 our Hanbok.” His truthful mind like this made the customer spread the brand out spontaneously and after all, his business has been acknowledged slowly but correctly.

CEO Lee spoke out that he will train new and young designers from a view of the medium and long term. “I want to help young and new designers concentrate on designing in the studio. Also, he talked about the bold plan, “I would like to lead the positive trend of Korean Hanbok industry rather than complaining of customers who don’t think of buying Hanbok.”

On the other hand, he is supposed to raise the value of his brand by increasing the number of franchises. Therefore, let’s long for the superior future of Hanbok as a new generation that CEO Lee, Byoung-Sup who has been a solution for the couples for the wedding is going to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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