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릭스

최근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위해 각 대학의 IT 인프라 시스템 구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용 파일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릭스(대표 권흥열)는 구축하는 시스템에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도입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릭스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대학 등 교육 기관의 IT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프로젝트 중 약 110여 곳에서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것.

2005년 가장 먼저 도입한 대학은 한국디지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이었고, 이들 대학은 이노릭스의 문서파일 전문 전송 솔루션인 InnoAP를 사용해 교내 자료 전송에 활용해 오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학교 내 스마트-PV 분석 관련 시스템 상에서 기초파일을 업로드 하는데 이노릭스의 업로드 전문 전송 솔루션인 InnoDS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고,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에는 InnoAP를 적용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교내 산학협력 성과관리 등을 위해 구축된 내부 시스템에서 InnoAP와 다운로드 전문 솔루션인 InnoFD를 도입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영남대학교의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인 InnoFD 플러스와 InnoDS 플러스를 적용해 교내 시스템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특히 웹상에서 주로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사이버 대학에서의 활용도가 높았다. 세계사이버대학은 지난해 이노릭스의 InnoDS를 도입해 웹 접근성 개선 등의 홈페이지 및 LMS/LCMS 개편 사업에서 대용량 파일 업로드용으로 사용 중에 있고, 영진사이버대학은 Pre-School 강의 운영시스템에 InnoFD와 InnoAP를 도입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인 바 있다.

이 외에도 동서대학교와 인덕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거의 모든 대학에서 교내 IT 시스템에 이노릭스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을 도입해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오고 있다.

이노릭스의 권흥열 대표는 “국내 대학의 경우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강의를 위한 시스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고, 다루는 데이터 역시 대량화 되어 가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 대학 시스템의 파일전송 전문 솔루션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