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는 오늘 사이버포트, 홍콩통신협회(Communications Association of Hong Kong(CAHK))와 함께 GSMA-사이버포트 2014 아시아 혁신 포럼(GSMA-Cyberport 2014 Asia Innovation Forum)을 사이버포트홍콩 컨퍼런스전시센터(Cyberport Conference and Exhibition Centre in Hong Kong)에서 4월 23-24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혁신과 협업을 통한 역동적인 모바일 생태계 형성(Building a More Vibrant Mobile Ecosystem through Innovation and Collaboration)’을 주제로 모바일 사업자, 인터넷 회사, 창업센터, 기업가, 정책입안 및 규제관련 위원 및 학자를 포함한 모바일 생태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의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아이린 응(Irene Ng) GSMA 아시아국장은 “모바일 산업에서 혁신은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며, 우리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현저한 발전을 경험해왔다. 모바일 시장이 지속적으로 팽창하는 상황에서 혁신을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바일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구성원들의 가치를 창조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포트, 홍콩통신협회와 공동으로 이러한 중요한 주제에 대해 탐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을 주제로 한 지속적인 대화를 주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틀 간 열리는 아시아 혁신 포럼은 “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 “혁신 강화를 위한 이상적인 환경구축”, “스마트한 파트너십의 사례 연구”, “혁신과 투자의 가치 보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주요인사들의 기조 연설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되며 기업인들이 자신의 회사와 가치제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피칭 세션(pitching sessions)”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