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기반 소셜데이팅 오작스쿨이 성공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으로 이루어진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좋아요’기능의 추가다.

기존 소셜데이팅은 나뿐만 아니라 매칭된 상대방이 서로 OK쿠폰을 결제해야만 연락처가 공개되는 방식이므로 결제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상대방이 마음에 들어 OK쿠폰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OK하지 않으면 돈을 날려버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오작스쿨은 이러한 이용자들의 부담에 공감하여 유료 쿠폰 결제 없이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매칭된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무료로 상대방을 ‘좋아요’할 수 있고, 상대방 역시 나를 ‘좋아요’하면 쿠폰을 이용해 상대방의 연락처를 얻는 것이다.

여러 소셜데이팅을 꾸준히 이용해왔다는 김모씨(28,남)는 ‘그 동안 유료 쿠폰을 결제해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해도 답변조차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라며 ‘하지만 ‘좋아요’기능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무료로 확인하고 쿠폰을 구매한다는 것은 정말 참신한 발상.’이라며 오작스쿨의 추가된 기능에 대해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오작스쿨은 이번 기능 추가와 관련해 매칭된 상대방에게 ‘좋아요’ 하거나 ‘좋아요’ 받은 횟수를 적립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활동상이벤트’를 기획했다. 예를들어 ‘좋아요’ 10회를 적립했다면 커피,상품권,햄버거 기프티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교환하는 것이다. 높은 적립 횟수를 보유할 수록 선택할 수 있는 기프티콘의 가격대 또한 높아지도록 되어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획한 오작스쿨 박보규 사원은 “이번에 추가된 ‘좋아요’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소셜데이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주셨다.’라며 ‘활동상 이벤트는 오작스쿨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