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스크온돌이 벨라루스 전시회에 참가했다. (사진제공: 에이오지시스템)

온수난방 관련 국제 전시회 16th International Exhibition ‘WATER and HEAT’가 벨라루스 수도인 민스크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국제적인 온수난방 관련 ‘WATER and HEAT’ 전시회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수난방시스템 및 부속 관련 회사가 참가하였으며, 온수 온돌 난방 시스템이 한국 문화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많은 업체들이 바닥 난방 관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특히 습식 온돌 시스템은 한국에서는 모든 건물, 주택에서 난방으로 사용하는 우리의 온돌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스템은 ООО Ондоль Систем Бел사의 Виды ONDOL라는 제품이었다. 유일하게 한국의 문화인 온돌 문구의 영문 이니셜을 직접 사용하며 전시회를 참가하였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ООО Ондоль Систем Бел사의 전시 품목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슬림한 15mm 두께의 저탄소 온수 온돌 시스템과 누구나 조립시공이 가능한 diy 온돌 히터였다.

Что такое ONDOL은 저탄소 온수 온돌 시스템으로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바닥 난방시스템 중 가장 슬림하고, 난방 효율이 뛰어나며 다른 바닥 난방시스템보다 최고 40% 까지 난방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바닥 난방 시스템으로, 신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에 최적화 되어 있는 바닥 난방시스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주 좋은 반응은 물론 터키의 한 바이어는 터키시장에 독점 사업 파트너 의사를 밝히며, 현지에서 샘플 구매를 하기도 하였다.

이 온돌난방 시스템은 한국의 온수온돌 난방 전문 기업인 AOG SYSTEM사의 친환경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으로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GT-12-00177), 녹색기술상품인증 (GTP-14-00012) 과 환경표지인증 (조립식 바닥 난방 시스템 (EL247-2003/4/2013-23) 유럽의 CE , 러시아의GOST , 온돌 히터로도 CE, 일본의 PSE 등을 인증받았다.

벨라루스의 ООО Ондоль Систем Бел사는 온돌 난방을 전 세계 홍보, 판매하고 있는 AOG SYSTEM사의 파트너이며, AOG SYSTEM 사는 벨라루스뿐만 아니라 러시아, 일본, 라트비아,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여러 나라와 파트너를 맺어 온돌난방을 홍보, 판매하고 있다.

5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해외 환경프로젝트 발주처와 국내기업 간의 네트워크 및 Match-making 기회 마련을 통한 국내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 자체적으로 초청이 어려운 전 세계 환경사업의 핵심발주처 및 정부 의사결정권자를 초청한 ‘Global Green Hob Korea(이하 GGHK)’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데, 온돌장군은 이번에도 GGHK에 참가를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