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은 결혼식’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작은 결혼식의 탄생은 과도한 결혼비용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비용절감에서 시작하였으며 한옥웨딩, 콘서트웨딩 등 커플들의 다양한 개성이 결합되면서 2014년 스몰웨딩은 비용과 퀄리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스몰웨딩족이 알려주는 개성있는 셀프웨딩 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과 함께하는 하우스웨딩으로 결혼식의 진정한 의미를 찾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커플의 하우스웨딩이 화제가 되면서 예비신랑신부 사이에서 하우스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과거 남들과 똑같은 웨딩 패키지의 틀에서 벗어나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형식의 예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바하하우스는 최소 인원 50명의 소규모 하우스웨딩이 가능한 곳으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결혼식을 하려는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총 350명까지 착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3시간의 넉넉한 예식시간으로 여유 있게 결혼식을 즐길 수 있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 와인으로 셀프웨딩도 분위기 있게 연출하자!

스몰웨딩을 선택하는 예비신랑신부는 스몰웨딩의 장점으로 하객과의 즐거운 시간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점을 꼽는다. 식사만 하고 가던 기존 결혼식과 달리 스몰웨딩은 하객과 함께하는 피로연을 통해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피로연에는 무엇보다 축하 분위기와 웨딩의 품격을 모두 살릴 수 있는 와인이 함께하면 좋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전 만찬주로 잘 알려진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은 우아한 분위기의 웨딩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밤중에 포도를 100% 손으로 수확하여 신선하고 산도가 잘 유지되어 있으며, 꽃과 배향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웨딩시즌을 맞아 하우스웨딩에 어울리는 와인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며 “부드러운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포스톨 까사 소비뇽 블랑과 함께라면 더욱 우아한 결혼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편일률적인 웨딩앨범은 그만!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웨딩앨범을 만들자!

웨딩촬영은 비싼 가격에 스튜디오에 따라 천편일률적인 사진이 나올 수 있어 최근에는 셀프 웨딩앨범 제작을 시도하는 예비부부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사진인화기업 찍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초보자도 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한 디카북 제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Q1010 정사각형(25X25cm)사이즈는 기본 16페이지에 최대 60페이지까지 제작 가능해 셀프 웨딩앨범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