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대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지난 14일(토)에 사회복무요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이 충남 공주 도예촌 “계룡토방”에서 도예체험을 하며 ‘지역아동센터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직무교육을 하는 센터로서 지난 2009년부터 직무교육을 수료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를 결성하여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굿프렌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회복무요원 한마음대회로서, 평소 문화체험 경험이 많지 않은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하나될 수 있는 도예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도예촌 전시관을 돌아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였으며, 자신들의 작품을 사회복무요원 형(오빠)들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토요일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인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되자는 뜻의 순 우리말) 회원들로서, 지난 2009년부터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과 동물원나들이, 벽화그리기, 화단만들기, 음식만들기, 노인체험, 장애체험,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