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지도자 6월 전문연수 수상인명 구조요원 과정을 운영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수영장의 모습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박종문 원장은 여름철 본격적인 물놀이 활동을 대비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6월 전문연수로 3개 과정을 개설한다. 

수상인명 구조요원 자격과정은 6월 16일(월) ~ 21일(토) 5박 6일 과정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전문 강사진으로 진행된다. 수상인명 구조요원 자격 취득 후 구조능력 향상이 필요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은 6월 16일(월) ~ 17(화)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프로젝트형 청소년활동 기획·지도과정은 6월 23일(월) ~ 28(토) 5박6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주도의 장기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 및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배운다. 본 과정은 한국환경교육연구소 프로젝트활동 전문 강사진이 주교육을 맡으며,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사례를 배울 수 있다. 

청소년지도자 7월 전문연수는 7월 21일 ~ 26일에 3과정이 운영된다.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과정, 프레젠테이션 스킬향상과정, 청소년활동 사업기획과정이 개설되며 접수는 7월 초부터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청소년지도자종합정보시스템(http://yworker.youth.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문연수, 연수신청을 확인하면 된다. 특히 스킨스쿠버다이빙 자격과정은 국제잠수강사협회(NAUI) 전문 강사진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는 고용노동부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으로 실시되어 각 기관(사업주)에서 재직자의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훈련비를 지원한 경우, 연수비의 50~90%를 돌려받을 수 있다.